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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불공정거래 여부 살핀다

뉴스웨이 박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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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금융당국이 한국앤컴퍼니 주식 공개매수 과정에서 선행매매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한국앤컴퍼니의 공개매수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선행매매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앞서 지난 5일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고문과 함께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공시 이후 주가는 상한가로 직행했고, 공개매수 목표가인 2만원을 넘어선 2만1850원으로 마감했다.

특히 한국앤컴퍼니의 주가는 지난달 20일 이후 공개매수 발표 전날까지 약 30% 가량 상승했다. 주식 거래량이 공개매수 발표 전 급증한 점을 고려할 때 선행매매 가능성이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금감원은 매매 계좌 등을 살펴본 후 조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경보 기자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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