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올해 가장 많은 유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올해 가장 많은 유성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14일 밤부터 15일 밤까지 ‘쌍둥이자리유성우 심야관측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관측회는 14일과 1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두 차례 열리고 유성이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5일 새벽 2~5시까지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올해 가장 많은 유성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14일 밤부터 15일 밤까지 ‘쌍둥이자리유성우 심야관측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쌍둥이자리유성우. 연세대학교탐사천문학실험실 |
관측회는 14일과 1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두 차례 열리고 유성이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5일 새벽 2~5시까지 총 세 차례 진행한다.
관측회에선 별박사 이태형 관장의 직접 별자리 설명과 유성우의 원리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또 망원경을 이용해 목성을 포함해 겨울철 별자리 속에 숨어 있는 성운, 성단, 은하 등을 관측한다.
쌍둥이자리유성우는 1월 사분의자리유성우, 8월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린다.
3대 유성우 중 국제유성기구가 올해 가장 많은 유성 개수를 예측한 유성우는 쌍둥이자리유성우다.
국제유성기구는 예상하는 유성우가 그 정점 있을 때 관측자가 맑고 어두운 밤에 한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유성의 수는 150개다.
실제 사람이 볼 수 있는 유성 수는 이보다는 적다.
유성우의 극대 예상 시간은 15일 새벽 4시쯤이다.
이에 쌍둥이자리가 높이 떠오르는 자정부터 새벽까지 가장 좋은 관측 시간으로 꼽힌다.
극대 예상 시간이 새벽으로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가 이번 유성을 관측하기 좋은 지역 중 하나가 된다.
자정 무렵 남쪽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 큰개자리의 시리우스이고 가운데 부근에서 나란히 밝게 빛나는 두 별이 쌍둥이자리다.
별똥별은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나간 궤도를 지구가 통과할 때 평소보다 많이 떨어진다.
혜성과 소행성에서 부서져 나온 부스러기들이 궤도를 따라 돌다가 지구의 중력에 끌려 들어와 별똥별이 되기 때문이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유성우는 쌍둥이자리를 중심으로 전 하늘에 걸쳐 떨어져 쌍둥이자리에만 집중하지 말고 시선을 넓게 두고 관측하는 것이 좋다”며 “자정 무렵부터 새벽까지는 쌍둥이자리가 머리 위 근처에 높이 있으므로 가능한 담요를 깔고 누워서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충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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