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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논술·면접 시작…걱정·불안 덜려면

쿠키뉴스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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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 교수. 경희대한방병원

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 교수. 경희대한방병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끝났지만 면접, 논술, 실기시험이 이어진다. 대입전형이 마무리될 때까지 제 실력을 발휘하려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 교수는 6일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들은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늦잠을 자거나 과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갑작스러운 변화는 몸과 마음 건강에 모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남아있는 면접등을 위해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수험생 생활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불안함과 걱정으로 가득 찬 머릿속은 면접 준비 과정에서 방해가 될 수 있어 마음을 다스릴 필요가 있다. 이럴 땐 ‘걱정 다스리기’를 통해 걱정을 작은 단위로 줄여나가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걱정 다스리기 방법은 △하루 30분 정도 걱정만 하는 시간을 할애하고 △걱정할 때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두통, 소화불량 등)와 걱정거리 등을 메모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정해놓은 시간 동안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정해진 시간 외에 걱정을 이어간다면 하던 일에 더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걱정과는 무관한 일에 집중해 자연스럽게 잊도록 한다.

면접을 볼 때 최대한 긴장을 푸는 것도 중요하다. 긴장이 과도해 말이 빨라지거나 머리가 백지장처럼 하얘져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면접 보기 전 숨을 천천히 내쉬고 들이마시는 심호흡과 주기적인 손 지압이 긴장감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다”며 “손을 지압할 땐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소부혈, 심장을 안정시키는 신문혈, 두통에 도움이 되는 내관혈을 지긋이 5~10회 눌러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시험, 면접 등을 앞두고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면 각성효과로 인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수면장애로 생체리듬이 깨지면 두통과 피로가 찾아올 수 있다. 누적된 피로는 중요한 날의 컨디션과 직결된다.

한방에서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진피차를 추천한다. 진피차는 잘 익은 귤의 껍질을 말려 달인 차로, 기를 소통시켜 막힌 기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귤의 향긋한 향은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기분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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