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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한우협동조합, 지역사회 상생·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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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진 기자]

(전북=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전북 1호 협동조합'인 완주한우협동조합이 내년에는 조합원의 권익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협동조합이 될 것을 선언했다.

국원호 이사장은 "올해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무항생제 한우'생산으로 소비자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적 한우 장려금제'를 지속 시행하고 소 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 환원사업을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따라 완주한우협동조합은 내년에도 전문업체를 통한 폐사축 처리비를 지원하는 등 환경보전에 더욱 힘쓰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Meal Kit)제품을 출시해 가공품 판매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설날, 추석, 어린이 날, 어버이 날, 한우 먹는 날(11월1일) 등 명절이나 기념일에 시식회를 비롯, 한우 관련 다양한 부대행사 및 할인행사를 열어 소비 활성화 및 조합원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한우 가격 하락세 등 내년도 어두운 전망 속에서도 협동조합 기본이념인 상생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환원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의 지역환원사업으로는 산모 대상 한우고기와 미역 선물 장학금 지원 이웃·농가 돕기 한우나눔 희망나눔가게 후원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완주군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한우고기와 미역을 선물하는 사업은 완주한우협동조합의 대표 지역환원사업 중 하나로, 저 출산 시대에 안정적인 출산 환경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학금 지원사업은 2015년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완주군에 기탁하는 등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2월4일에는 2000만 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2018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완주군의 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1111사회소통기금에 총 6000만 원을 기부했다.

더불어 완주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까지 5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국원호 이사장은 "올해 완주한우협동조합은 럼피스킨 발생에다 사료값 상승, 매출 하락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내년 전망도 밝지 않지만,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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