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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비봉산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아시아투데이 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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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야생멧돼지 3마리 포획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들과 환경과 직원들이 지난 5일 안성시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성시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들과 환경과 직원들이 지난 5일 안성시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성시



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경기 안성시는 최근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안성시는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해 포획활동 일자와 시간과 등산로 통제 안내를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 게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후 실시한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 환경과 직원 11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8마리가 동원됐다. 대형 야생멧돼지 3마리를 포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계기로 적극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과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농작물 피해와 시민들의 신체적·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3명을 구성해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200마리, 고라니 2347마리, 비둘기 1만1568마리를 포획했다.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설치 지원과 야생멧돼지 포획틀 30개소 운영·관리 등 농작물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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