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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면 뺨 쳐드릴게요” 황당 서비스…日서 ‘손님 따귀 때리는’ 식당 인기

헤럴드경제 이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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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캡처]

[틱톡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돈을 내는데 뺨을 때려준다고?'

고객이 돈을 내면 종업원이 외려 뺨을 때려주는 '황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의 한 식당이 뜻밖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 니시키 산초메에 있는 일본식 술집인 이자카야 '샤치호코야'는 여성 종업원에게 300엔(약 2680원)을 내면 해당 종업원이 손님의 따귀를 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00엔(4467원)을 내면 뺨을 때려주는 특정 종업원을 직접 지목할 수도 있다.

이곳의 홍보 영상에도 이같은 서비스가 소개되고 있다.

기모노 또는 티셔츠를 입은 여성 종업원들이 손님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나온다. 여성 종업원이 차례로 줄을 선 채 한 명씩 교대로 다른 손님의 뺨을 때리는 모습도 담겼다. 한 여성 종업원의 경우 남성의 따귀를 너무 강하게 쳐 앉아있던 그가 의자에서 쓰러질 뻔도 했다.

영상 속 뺨을 맞는 손님은 남녀 구분 없이 누구도 분노로 얼굴을 찡그리는 등의 기분 나빠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2012년에 문을 연 이 식당은 원래 경영 악화로 문을 닫을 뻔했다고 한다.

하지만 종업원이 이러한 '뺨 때리기' 서비스를 제안했고, 이 방식이 먹혀들어 외려 화제몰이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측은 식사 전 밀려드는 뺨 때리기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종업원을 추가로 고용해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측은 "남녀 현지인과 외국인 등 모두가 이러한 경험을 좋아한다"고 했다.

한편 몇 년 전에도 독특한 콘셉트의 일본 식당이 해외에까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일본 도쿄에 있는 한 식당을 소개했다. 이 식당의 남자 직원은 여성 손님을 '아내'로, 여성 직원의 경우 남성 손님을 '남편'처럼 대하며 상냥한 말투와 태도로 대하는 게 콘셉트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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