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與 "공천신청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혁신위 제안 수용"

서울경제 이승배 기자
원문보기
"10명 규모 공관위 이달 중순 출범···3분의2 원외인사"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 출마 희망자들에게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을 받기로 했다.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인 배준영 의원은 6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5차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 희망자들이) 공천 서류를 접수할 때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는 서류에 사인해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국회의원직을 사법리스크 방어에 사용했다는 비판에 몰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차별화를 꾀하려는 카드로 보인다. 인요한 혁신위는 지난달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당헌·당규 명문화’를 골자로 한 혁신안을 지도부에 제안한 바 있다. 배 의원은 “혁신위 말에 부응해 오늘 결정한 것"이라며 “(당 지도부는 혁신위의 제안을) 경청하고 숙고해 그것에 맞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선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출범 시기, 운영계획 등도 논의했다. 배 의원은 공관위 출범에 대해 “12월 중순부터 말까지 예정하고 있다”며 “(그 규모는) 10명 내외가 될 것 같다. 대략 3분의 2 정도가 원외 인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관위원장 후보는 김기현 대표가 직접 물색 중이라는 설명이다.

배 의원은 “내년 선거는 ‘민생에 집중한다’는 메시지를 낼 것”이라며 “정부 여당으로서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겸허하게 민심을 받아들인다는 생각으로 이번 선거에 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사회장
    이해찬 사회장
  2. 2남세진 이정재 내란 영장전담
    남세진 이정재 내란 영장전담
  3. 3카카오모빌리티 콜 차단
    카카오모빌리티 콜 차단
  4. 4이호선의 사이다 논란
    이호선의 사이다 논란
  5. 5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