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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에 경남도 현장방역 강화

연합뉴스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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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18개 시·군에 방역대책본부 설치…24시간 비상 유지
고흥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지난 5일 올겨울 들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남 고흥군 한 오리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흥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지난 5일 올겨울 들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남 고흥군 한 오리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전남 고흥군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현장대응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 방역대책본부는 동물방역과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으로 구성된 점검반(8개조 18명)을 편성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를 포함한 방역 취약농가와 주요 철새도래지다.

방역대책본부는 또 농장별로 지정된 가금류 전담관(220명)을 활용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집중 안내한다.

도내 가금농가 밀집단지에 대해서는 경남도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합동 특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경남도 및 18개 전 시·군에서는 방역대책본부가 설치돼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 검사·점검·소독 등 방역조치 전반을 강화해 추진 중이다.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장에서는 축사를 드나드는 차량 등에 대해 빈틈없이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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