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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사회단체연합 "세교3지구 개발·오산도시공사 설립 반대"

뉴시스 정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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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3지구 개발시 녹지율 10% 이하로 떨어질 것 주장
세교3지구 개발 허와 실 대시민토론회 등 반대운동 전개할 것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민사회단체연합은 오산시청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도시공사 설립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오산시민사회단체연합에는 성공회 제자교회, 오산노동권익센터, 오산천생명공동체(준), 진보당 오산시위원회, 민주노총 오산대표자회의, 전국교직원노조 오산화성지회, 전국대학노조 한신대지부,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오산화성동부지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산시민사회단체연합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가 도시공사 설립 찬성 서명을 받으면서 KTX 오산시 정차를 끼워 넣고 공무원들에게도 서명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관제서명이며 명백히 여론조작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오산시민사회단체연합은 오산 세교3지구 지정에 대해서도 “시는 세교3지구 개발을 환영하지만 오산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세교3지구 지정이 진정 환영할 만한 일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전 지구적 과제로 지난 2023년 25.2%인 녹지율은 세교3지구가 개발되면 1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기자회견과 성명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공사 설립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 라며 “오산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서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 유무, 세교3지구 개발의 허와 실에 대한 대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번 이번 기자회견에는 성공회 제자교회 김진세 신부, 오산천생명공동체(준) 지상훈 대표, 진보당 오산시위원회 신정숙 위원장, 전국대학노조 한신대지부 유두영 지부장, 전국교직원노조 오산화성지회 조명진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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