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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안성현, 코인 투자 명목으로 3억 원 가로채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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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강종현 씨가 가상화폐 상장 청탁을 공모한 혐의로 함께 재판받는 프로골퍼 안성현 씨를 고소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 씨로부터 '안 씨 등 3명이 코인 구매를 빌미로 3억 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강 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안 씨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 씨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강종현 씨와의 친분을 빌미로 가상화폐 업체 관계자로부터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강 씨도 빗썸 계열사에서 6백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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