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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겨울철 소방시설 동파 방지 등 유지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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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균 기자]


충북 영동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겨울철은 어느 때보다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물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이 동파로 인해 정상 작동이 되지 않을 때 화재 초기진화 실패는 물론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 될 우려가 크다.

또 자동화재탐지설비는 낮은 기온에서 오작동이 자주 발생된다. 특히 수신기를 정지시키는 경우 경보음이 울리지 않아 화재 발생 때 피난의 타이밍을 놓칠 수 가 있다.

겨울철 소방시설 관리 방법으로는 배관 노출로 동파 우려가 있는 설비는 보온 조치하고 자동화재탐지설비는 노후 감지기를 교체하는 등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즉시 수리해야 한다.

소화기는 눈, 빗물 등으로 부식되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평상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 화재 발생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외에도 동파 방지를 위해 열선을 사용하는 경우 KC(국가통합인증마크)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고 열선을 겹쳐 사용하거나 열선 주위에 스티로폼, 옷가지 등으로 덮을 경우 화재가 발생 할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소방시설 동파방지를 위한 관계인의 시설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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