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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시험성적서 몽골서 통한다…"국내 수출 기업 부담 완화"

이데일리 임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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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분야 교육·전문가 교류도 추진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내 방송통신 KC 시험성적서를 몽골이 자국 전파인증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전파연구원과 몽골 통신규제위원회(CRC)는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골 CRC는 전자개발통신부(MDDC) 소속 규제기관으로, 정보 통신 및 무선통신기자재의 적합성평가 인증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5일 한-몽골 방송 통신 시험·인증 업무협약식 모습(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난 5일 한-몽골 방송 통신 시험·인증 업무협약식 모습(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은 방송통신 제품의 시험 평가, 인증서 발급, 기술규제 등에 대한 교육 훈련, 전문가 교류ㆍ협력을 추진한다. 또 몽골에서 KC 시험성적서가 유럽연합의 CE 시험성적서와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력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 원장은 “몽골과 시험인증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수출 기업의 부담이 완화되는 한편, 우리나라가 CE 시험성적서(유럽연합) 등과 동등한 조건의 수출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ICT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하여 KC 시험성적서를 적용하는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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