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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집회 참석 논란에 원희룡 "짜맞추는 것 매우 부적절"

뉴스1 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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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외연확장이 소신…극단·배타적 주장과 맞지 않아"



원희룡 페이스북 갈무리

원희룡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보수 기독교 모임에 참석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그를 지지하기 위해서 갔다는 식으로 짜 맞추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주장"이라고 재차 해명했다.

원 장관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희 기독교 모임 참석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의 소신은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 외연 확장"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든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극단적이고 배타적인 주장은 저와 맞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장관의 신분이며 지난 모임은 정치 모임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원 장관은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 외연 확장이 가능하냐고 저에게 묻는 사람이 많다"며 "저는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은 우리의 노력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원 장관은 지난 4일 저녁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경북·대구 장로총연합 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했다.


그는 "딱 한 사람을 붙들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걸림돌을 붙잡고 제가 헌신하고 희생하겠다"며 내년 4월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시사했다.

이후 연단에 오른 전 목사는 "아따 원희룡 간증 잘하네. 웬만해서는 내 마음에 안 들거든. 아주 쏙 빠지게 하네"라며 원 장관을 치켜세웠다.

원 장관은 5일 "신앙 간증에 다녀왔을 뿐 누가 어떤 내용으로 하는지 자세히 잘 모르고 갔다"고 해명한 바 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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