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서 열린 ‘2023년 노인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 어르신들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2023.10.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난해 늘어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일자리는 총 2645만개로 전년보다 87만개(3.4%) 증가했다.
일자리 증가를 연령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60세 이상의 일자리가 44만개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전체 일자리 증가분(87만개)의 약 51%가 고령층 일자리다. 뒤이어 50대(26만개), 40대(10만개), 30대(5만개) 등 순으로 많이 증가했다.
이에 따른 지난해 연령별 일자리 점유 비중을 보면 50대 일자리가 635만개(2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631만개(23.8%) △30대 528만개(20.0%) △60세 이상 486만개(18.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 규모별 일자리 점유 비중은 △중소기업 1644만개(62.2%) △비영리기업 561만개(21.2%) △대기업 440만개(16.6%) 순으로 많았다. 전년과 비교해 중소기업 62만개, 비영리기업 15만개, 대기업 10만개 각각 일자리가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507만개(19.2%) △도소매 328만개(12.4%) △보건·사회복지 253만개(9.6%) 등 순으로 많았다. 전년 대비 △보건·사회복지(12만개) △도소매(11만개) △제조업(9만개) △정보통신(9만개) 등의 일자리는 늘었고 금융·보험은 1만개 감소했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자 일자리가 1499만개(56.7%)로 여자 1146만개(43.3%)의 1.31배에 달했다. 전년 대비 남자 일자리는 42만개(2.9%), 여자 일자리는 45만개(4.1%) 각각 증가했다.
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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