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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에 국내 첫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

뉴시스 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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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1억원 들여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 본격화
여수광양항만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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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항에서 국내 최초 한국형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6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은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120대 국정과제', '지방시대 지역과제'에 선정됐다.

최적의 평면배치 및 물가상승분 등을 반영해 애초 사업비보다 1091억 원이 증가한 7371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도 2022~2026년에서 2022~2029년까지로, 단계별 개장을 통해 충분한 안정화 기간을 거치면서 한국형 완전 자동화항만의 완성을 견인하게 될 전망이다.

여수광양공사는 기반시설과 자동하역장비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화부두 기반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복합공종(토목·건축·전기·통신 등)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고려한 일괄입찰방식으로 추진한다. 자동하역장비는 제조·구매 형태로 계획해 연내 발주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1월 국내 항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무총리 주재로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및 시장확대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을 통해 완전 자동화항만 구축의 핵심장비인 무인이송장비(AGV)의 부품 국산화율을 50% 이상 끌어올려 국내 주요항만에 확대·보급해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에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국내 항만을 대표하는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항만을 구축하고 자동화·지능화 등의 첨단기술 접목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안전, 친환경 등 지속가능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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