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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대통령이 검사 선배 중 가장 신뢰" 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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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검찰 출신으로 1956년 충남 예산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 어머니를, 고등학교 때 아버지를 여의고 소년 가장이 된 김 후보자는 1972년 예산고 졸업 후 동생들 생계를 책임지느라 3년 뒤인 1975년이 돼서야 전액 장학생으로 충남대 법대에 입학했다.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85년 사법연수원 15기를 수료했다. 충남대 출신 첫 사법고시 합격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검찰에 들어와서는 주로 '강력·특수통' 검사로 활약했다. 박한상 씨 존속 살해, 지존파 납치·살해 사건, 영생교 신도 암매장 사건,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 제이유 그룹 로비 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을 처리했다. '강력사건 현장수사론'이라는 책도 썼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인 2007년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 보유와 BBK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다.

2009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발탁되고는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를 이끌었다. 당시 호흡을 함께 맞춘 대검 중수2과장이 바로 윤 대통령이었다. 윤 대통령이 검사 선배 중 가장 신뢰하는 인물로 김 위원장을 꼽는다는 주변의 전언도 있다.


2013년 부산고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대선에선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김 위원장은 권익위원장 임명 당시 검증을 받아 이번에 바로 인선이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야당은 BBK 의혹 수사에서 당시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한 점 등을 문제 삼고 있어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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