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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화학군 총괄 전격 교체…신임 대표이사에 이훈기 유력

헤럴드경제 한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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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유력한 이훈기 사장. [롯데 제공]

신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유력한 이훈기 사장. [롯데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겸 롯데헬스케어 대표(사장)가 롯데그룹 화학 계열사를 이끄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이날 오후 발표될 예정인 롯데그룹 인사에서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겸 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는 대표이사 자리를 물러난다.

김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2021년 12월에는 화학군 총괄대표로 임명됨과 동시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이사는 그룹 내 화학 사업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수소, 이차전지 등 신사업 발굴을 진두지휘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사장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롯데케미칼 타이탄 대표이사, 2014년에는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을 맡은 바 있다. 이 사장은 고부가가치 신소재 매출 비중 확대와 동시에 신사업 경쟁력 키우기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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