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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내부 고발자, 약 4000건 기밀 데이터 유출 "안전성 보장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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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테슬라 자율주행기능 FSD 베타9 주행 영상 [사진: @TheTeslaShow]

테슬라 자율주행기능 FSD 베타9 주행 영상 [사진: @TheTeslaShow]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가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5일(현지시간) IT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전직 테슬라 서비스 기술자인 루카스 크룹스키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루카스 크룹스키는 지난 5월 독일 일간지 한델스블라트에 테슬라의 기밀 데이터를 유출한 내부 고발자다.

그가 유출한 데이터에는 테슬라의 급가속, 충돌 경고 신호 결함으로 인한 긴급 제동 등 약 4000건의 고객 불만 기록이 기록되어 있다. 이어 2015년 첫 출시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과 관련한 사고도 기록되어 있다.

크룹스키는 "테슬라의 자율주행에 대한 안전 문제를 제기한 후 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이후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며 "파일을 유출한 후 몇 달 동안 끔찍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테슬라 대표변호사는 크룹스키에 대해 '불만을 품은 전직 직원'이라며 그의 주장을 비난했다. 매체는 테슬라에 해당 사건에 대한 응답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답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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