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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韓 해상초계기 P-8 내년까지 6대 모두 제작 완료"

아시아투데이 국방부 공동취재단·이석종 국방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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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인도시기는 美 해군이 결정…2025년 인도 될 듯

지난달 28일 미국 시애틀 보잉 랜턴공장에서 P-8 포세이돈으로 개조될 B737항공기의 동체 개조(modification)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제공=국방부 공동취재단

지난달 28일 미국 시애틀 보잉 랜턴공장에서 P-8 포세이돈으로 개조될 B737항공기의 동체 개조(modification)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제공=국방부 공동취재단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지난 2018년 한국의 차세대 해상초계기로 선정돼 총 6대 도입하기로 계약된 보잉의 P-8A 포세이돈 6대의 생산이 내년 완료된다.

보잉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미국 시애틀 생산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올해 4대를 생산했으며 내년 중으로 나머지 2대 제작을 완료해 미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에 따라 우선 미 해군이 6대를 보잉으로부터 인수받은 후 내부 검토 절차를 거쳐 한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인도 시점은 미 해군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2022년 인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와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문제로 계속 미뤄지고 있다.

보잉은 이날 한국 해군에 인도할 P-8A 포세이돈의 4호기가 시애틀 보잉 밀리터리 딜리버리 센터에 주기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4호기 모습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보잉은 조만간 1~3호기에 이어 4호기도 미 해군에 넘길 예정이다.

보잉은 나머지 5·6호기 제작도 한창이다. 이날 취재진이 찾은 보잉 시애틀 랜턴공장에서는 P-8 포세이돈으로 개조될 B737의 동체 개조(modification)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B737 개조 공정은 크게 위치타공장에서 동체 제작, 랜턴공장에서 동체 개조, 투킬라공장에서 무기 등 기밀 장비 탑재 등 총 3단계를 거친다. 이날 보잉은 이 가운데 2단계 공정을 공개했다.

보잉은 내년 중으로 한국과 계약한 물량 총 6대 생산을 완료할 방침이다. 2018년 계약이 이뤄진 지 약 6년만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25년부터 P-8A가 한국 해군에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P-8 포세이돈은 대잠전, 대함전, 정보·감시·정찰 임무 및 수색 ·구조 활동이 가능한 다중 임무 초계기다. 고고도(최대 4만 1000ft) 비행과 고속(490kn) 전투 참여가 가능하다. 작전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어 잠수함·수상함 수색 및 생존자 수색·구조 활동에 효과적이다.

P-8 포세이돈은 현재 총 8개국에서 183대 이상 운용 중이거나 계약됐다. 전 세계에서 50만시간 이상의 무사고 비행 시간을 기록한 입증된 시스템이다.

P-8의 파생기종으로는 P-8I 및 P-8A이 있다. P-8I은 인도 해군이 운용한다. P-8A는 미국 해군, 영국 공군, 호주 공군, 노르웨이 공군, 뉴질랜드 공군이 운용 중이다. P-8을 채택한 나라는 한국과 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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