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AI 경쟁 박차…머스크의 ‘xAI’, 10억 달러 자금 조달 계획

이투데이
원문보기
xAI, 미국 SEC에 유상증자 신청
“투자자 4명으로부터 1.3억 달러 유치”
지난달 AI 비서 ‘그록’ 출시
AI 스타트업 자금 조달 원활


6월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혁신 콘퍼런스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파리/로이터연합뉴스

6월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혁신 콘퍼런스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파리/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최대 10억 달러(약 1조312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유상증자를 신청했다. AI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자금원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xAI는 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미 4명의 투자자로부터 약 1억35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지분 매각이 지난달 29일 이뤄졌다. 나머지 주식 매입에 관해서도 ‘구속력 있고 집행 가능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xAI는 머스크 CEO가 7월 공개한 AI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초 첫 제품인 AI 비서 ‘그록(Grok)’을 출시했으며 챗GPT 개발사 오픈AI와의 경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오픈AI의 공동창업자였으나 샘 올트먼과의 갈등으로 2018년 회사를 떠났다.

xAI는 AI 업계 선두주자인 오픈AI와 구글 등을 따라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머스크는 올해 초 엔비디아로부터 대규모언어모델(LLM) 구축에 필요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개를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엑스(X·옛 트위터) 투자자들이 xAI 지분 25%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며 “그록 서비스가 엑스의 유로 가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I 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전망이 밝은 상황이다. 오픈AI는 올해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받으며 기업가치가 1년 새 약 3배 뛰었다. 영국 벤처캐피털(VC) 아토미코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유럽 AI 스타트업 11곳이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투데이/전아현 기자 (cahy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추락
    손흥민 토트넘 추락
  2. 2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3. 3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4. 4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5. 5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