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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낙연 싫어할 이유 없어…생각 들어보고 싶다"

뉴스1 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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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27일이면 100%…총선 출마 희망자 870명 모여"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6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을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1.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6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을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1.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탈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노선과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는지 들어보고 싶다"며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이 전 총리는 보수 쪽에서 보기에도 상당히 온건한 민주당 쪽 인사이기 때문에 싫어할 이유도 없고 긍정적인 면으로 보는 측면도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총리라는 자리의 특성상 정부의 2인자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 정부의 잘못된 점을 계승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이 잘한 부분도 있지만 결국 5년 만에 정권을 내주게 된 건 부동산 정책이라든지 여러가지 정책에 있어 신뢰를 못 받은 부분도 있는데, 그런게 만약에 (문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표가 생각이 좀 다르다면 좀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긴 하다"고 했다.

다만 최근에 만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고 아직 만날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가 결코 지난 대선 경선 결과 등을 봤을 때 민주당 내의 지분이나 영향력이 이재명 대표보다 못하지 않다"면서 "사사오입, 이런 것만 없었으면 경선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이재명 대표 자신감이 너무 과한 게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서는 "선거 제도가 만약에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로 가까이 가게 된다면 1, 2, 3번 당 정도의 공간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러면 자연스럽게 3번 당의 공간을 넓게 치자라는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전 대표의 신당 '윤석열 퇴진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같이 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송 전 대표가 대통령 퇴진 구호를 내세웠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게 신당의 구호가 될 수는 없다"고 했다.

또 이 전 대표는 신당에 대해서는 "(12월)27일에 움직이겠다고 예고하고 그 날이 되면 100%"라며 "'마음을 조금씩 1%씩 올려간다' 이건 방송용 멘트지 실제로 (창당에 대한) 준비는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일부터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있는 총선 출마 희망자는 이틀 만에 870명 모였다고 했다. 그는 "방금 전에 확인했는데 870명 정도였다"며 "장난으로 넣은 사람들은 다 제거한 것"라고 말했다.


그는 "한 20~30명 정도는 출마해도 굉장히 괜찮은 스펙이겠다 그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명단을 추려보면서 그 명단에서만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만큼 잘하겠다 싶은 사람이 3~4명 보였다"고 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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