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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 보험사에 상생 금융 동참 재차 촉구

아이뉴스24 최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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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계약자 어려움 덜기 위해 배려 필요"
이복현 "서민 경제 어려워…사회적 책임 다해야"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들의 상생 금융 참여를 재차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보험계약자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며 "보험사들이 계약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보험회사 CEO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6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보험회사 CEO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이 원장도 "사적 사회안전망으로서 국민을 보호해 온 보험업계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건강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서민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보험사들이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면 보험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더 두터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 수장이 공개석상에서 보험사의 상생 금융 참여를 촉구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원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보험사 CEO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상생 금융 동참을 요구했다.

보험업계는 당국의 상생 금융 동참 필요성에 공감하고 세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생보사들은 상생 금융 TF를 발족하고 실무 논의에 착수했다. 상생 금융 규모와 회사별 분담액 등을 논의한다. 생보사 손보사 각 5000억원으로 총 규모는 1조원으로 알려졌다.

두 금융 수장은 영업 관행 건전성 확보와 소비자 보호 강화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재무적 성과에만 치우쳐 상품, 자산관리 등에 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장기적 신뢰 형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도 "절판마케팅 등 영업 경쟁은 결국 보험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준다"며 "건전한 영업 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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