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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전기차에 배터리도 주춤…10월 누적 성장률 75%→44%

뉴스1 한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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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배터리 증가율 98.6%→51.1%…세 자릿수 증가율 BYD도 꺾여

SK온·삼성SDI도 배터리 증가율 둔화…LG엔솔은 확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보링 컴퍼니의 '베가스 루프'를 통해 테슬라 차량이 운행되는 모습. 2022.1.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보링 컴퍼니의 '베가스 루프'를 통해 테슬라 차량이 운행되는 모습. 2022.1.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전기차 수요 둔화로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세도 한풀 꺾였다.

6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 배터리 총 사용량은 552.2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44.0% 증가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지만 지난해 1~10월 증가율(75.4%)보다는 축소됐다. 전기차 수요 둔화 때문이다.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중국 배터리 기업의 배터리 사용량 증가율도 큰 폭으로 축소됐다. 특히 중국 기업의 성장률 둔화가 두드러졌다.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CATL의 올해 10월까지 배터리 사용량은 203.8GWh로 전년 동기 대비 51.1% 늘었다. 지난해(1~10월) 배터리 사용량 증가율은 98.6%였다.

2위인 BYD 또한 배터리 사용량 증가율이 지난해 171.4%에서 올해 66.5%로 축소됐다. BYD의 올해 10월까지 배터리 사용량은 87.5GWh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을 제외한 국내 배터리 기업 성장세도 주춤했다.

5위를 기록한 SK온의 올해 10월까지 배터리 사용량은 27.9GWh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하는 데 그쳤다. SK온 역시 지난해(증가율 83.2%)보다 성장세가 둔화했다.

삼성SDI(006400)의 배터리 사용량 증가율은 지난해 69.0%에서 올해 42.1%로 떨어졌다. 삼성SDI는 올해 10월까지 25.1GWh의 배터리를 판매하며 7위에 자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보다 배터리 사용량 증가율이 확대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0월까지 76.1GWh의 배터리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10월 기준 배터리 사용량 증가율은 16.1%였다.

일본 파나소닉도 올해 배터리 사용량 증가율이 지난해(5.5%)보다 확대된 30.8%로 집계됐다. 파나소닉은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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