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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 '고공행진'…우유 물가 14년 만에 최고치

아시아투데이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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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상승률, 전체 평균 30개월 연속 상회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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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지난달 먹거리 물가가 전월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30개월 연속 웃돌았고 가공식품은 24개월째 상회 중이다. 전체 물가 상승률이 둔화했지만 먹거리 부담은 더 커지는 모습이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의 물가 상승률은 5.1%였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이후 넉 달 연속 둔화했지만, 지난달에 다시 높아졌다.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도 4.8%로 전월(4.8%)과 같았지만,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고려하면 10월 4.77%에서 지난달 4.83%로 소폭 높아졌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 이후 6개월 연속 둔화세가 지속되다가 지난달 상승 전환했다.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전체 평균(3.3%)보다 1.7%포인트, 외식은 1.5%포인트 각각 높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2021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4개월째 전체 평균을 웃돌고 있다. 지난달 가공식품 세부 품목 73개 중 61.6%인 45개는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소금이 21.3%로 가장 높고 뒤이어 참기름(20.8%), 파스타면(19.1%), 설탕(19.1%), 당면(18.1%), 우유(15.9%), 아이스크림(15.6%) 등 순이었다.

특히 지난달 우유 물가 상승률은 2009년 8월(20.8%) 이후 14년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아이스크림은 2009년 4월(26.3%) 이후 14년7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외식은 2021년 6월부터 30개월 연속 전체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에서는 30개(76.9%)의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보다 높다. 햄버거가 16.9%로 가장 높고 피자(10.0%), 비빔밥(7.1%), 냉면(7.0%), 오리고기(외식)(7.0%), 죽(외식)(6.9%), 김밥(6.9%), 도시락(6.8%), 떡볶이(6.7%), 라면(외식)(5.5%)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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