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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1석 감소에 반발 여론 확산

쿠키뉴스 김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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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훈 출마예정자, “지방 국회의원 선거구 감소는 전북만 유일” 비판
두세훈 국회의원 출마예정자

두세훈 국회의원 출마예정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에 지방에서는 전북만 유일하게 선거구가 줄어 도내 정치권에서 반발 여론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두세훈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변호사)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 국회의원 의석수는 2016년 기존 11석에서 10석으로 의석수가 줄었고, 7년 만에 또 다시 9석으로 1석이 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전북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축소는 전북 정치력 약화와 국가의 균형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기준에 따르면 전북은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등 4개 선거구가 정읍시⋅순창군⋅고창군⋅부안군, 남원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 김제시⋅완주군⋅임실군 등 3개의 선거구로 1석이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의 변화(현행 253개)는 전북과 서울에서만 각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이 늘었다.

이에 두세훈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는 “전북의 국회의원 의석수 축소로 대부분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전북의 지역구는 농업 대표성이 약화되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특히 “전북의 국회의원 의석수 축소는 지방소멸위기의 시대에 국가의 균형발전에도 역행하고, 전북의 정치력 약화를 초래해 새만금과 같은 지역의 대형국책사업에 전북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다”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전북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도 정치권과 도민 모두가 합심해 현행 전북의 국회의원 선거구 10석을 지켜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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