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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대선 가상대결서 헤일리에도 밀려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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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 대사. / 로이터 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 대사. / 로이터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 가상대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뿐 아니라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에도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메신저와 해리스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헤일리 전 대사 간 대선 가상대결에서 바이든은 37%, 헤일리는 4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공화당 내에서 이른바 트럼프 대안으로 불리는 인사 중 한 명인 헤일리 전 대사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4%포인트 뒤진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가상대결에서는 가상 후보 간 격차가 더 컸다. 바이든은 40%와 트럼프는 47%로 조사됐다.

헤일리 전 대사는 공화당 경선에서 론 디샌티스 주지자와 2위 경쟁 중인데 본선 경쟁력을 확인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지지율을 좀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 간 공화당 경선 가상 대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76%의 지지율로 헤일리 전 대사(19%)를 압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디샌티스 주지사와의 가상대결에서도 73% 대 21%로 큰 격차를 보였다.


앞선 미국 방송사 뉴스네이션의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60%의 지지율로 공화당 내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디샌티스 주지사와 헤일리 전 대사는 각각 10.8%, 10.1%의 지지율로 치열한 2위 다툼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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