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홍익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정부는 각자도생만 강조"

머니투데이 차현아기자
원문보기
[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 정치감사 진상규명 TF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05.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 정치감사 진상규명 TF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05.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국내 확산 중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정부는 개인위생 등 각자도생만 강조하고 있다"며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며 무능과 안일함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폐렴 확산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미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의료 현장에서는 폐렴이 확산되면 감당하기 힘든 소아진료 대란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며 "도대체 정부가 왜 존재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개탄도 나온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소아청소년과 등 공공·필수의료 분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대로 된 의대정원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전국 1호 소아전문 응급센터인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의료진 부족으로 일주일에 2일 간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이 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이 8명인데 현재 3명만 근무하고 있다"며 "전국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2014년 112.4%로 정원보다 많았지만 올해는 25.5%로 급락했다"고도 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한 "정부·여당은 정원 확대 계획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고 수요조사 발표 등 간보기로 변죽만 울리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볼모삼아 총선용 카드로만 활용하겠다는 것은 아닌지 국민이 의심하는 이유라고 했다.


이어 "정부·여당은 정략적 태도를 버리고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릴 수 있는 의대정원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 국민, 야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3. 3씨엘 기획사 미등록 송치
    씨엘 기획사 미등록 송치
  4. 4진주 집현면 산불 진화
    진주 집현면 산불 진화
  5. 5장동혁 병문안
    장동혁 병문안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