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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작가 특별전 '함께하는 영원의 시작'

아시아투데이 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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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남도민의 집에서 개막
내년 2월 4일까지 43점 선보여

김영원 작가의 '중력무중력'./ 경남도

김영원 작가의 '중력무중력'./ 경남도



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김영원 작가 특별전 '함께하는 영원의 시작'이 5일 경남도민의 집에서 개막했다.

김영원 작가는 한국 구상조각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김 작가의 특별전은 내년 2월 4일까지이며 4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창원에서 태어나 김해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녀 경남과 인연이 깊다. 2008년 제7회 문신미술상 대상을 받았고,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의 조각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함께하는 영원의 시작' 전시는 작가의 연작들을 중심으로 시대별 흐름에 따라 구성됐고, 조각과 회화 등 모두 4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초기 작품인 중력 무중력,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는 인체조각을 통해 작가의 철학적 사유를 투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기공명상을 통한 드로잉 작품으로 새로운 미학을 화두로 던지는 최근 작품인 기(氣)오스모시스까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복합공간인 도민의집에서 열리는 경남 작가 전시의 하나로, 경남 출신 거장의 작품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김영원 작가 특별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이성자, 문신의 작품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미영 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야외공연의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복합문화공간인 도민의 집에서 언제든지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경남 출신 작가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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