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김 회장의 아들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이도행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씨와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 발행 업체 대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가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다. 이 가상화폐는 2021년 4월 첫 상장한 지 30분 만에 최초 거래가가 50원에서 5만 3800원까지 1075배 치솟아 시세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형성된 100억 원대의 비자금이 한컴그룹 계열사 이사인 아들에게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은 김 회장이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와 지난 7월에는 한컴타워 회장실, 계열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관련 자료를 분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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