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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 4.2% 밑으로…2개월 만에 최저

뉴스1 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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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건수 2년 반 만에 최저, 금리인하 기대



미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대형 마트에서 구인 공고를 하고 있다. ⓒ News1 김현 특파원

미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대형 마트에서 구인 공고를 하고 있다. ⓒ News1 김현 특파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국채 수익률(금리)이 구인 급감 소식에 2개월 만에 최저로 내려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4.163%까지 내려가 9월 1일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금리 기대치에 따라 움직이는 2년 만기 금리는 이날 8bp(1bp=0.01%p) 하락한 4.581%를 기록했다.

금리 하락은 구인 건수가 2년 반 만에 최저로 줄었다는 소식 때문이다. 노동부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구인은 870만건으로 2021년 3월 이후 2년 반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미국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또 다른 데이터가 나오며 금리인하 기대감은 다시 커졌다. 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64%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연준의 양적완화를 너무 빨리 예상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금리 인하가 실현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정책 입안자가 대출 비용을 더 오래 유지하기로 결정하면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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