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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구인 최저치… 금리인상 종료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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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노동 시장의 구인 규모가 지난 10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2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10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약 870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 대비 61만7007건(6.6%) 감소한 수치로, 다우존스의 예상치인 940만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20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감소새가 뚜렷한 업종은 직종교육 및 보건서비스(23만8000건), 금융·보험(16만8000건), 여가 및 접객업(13만6000건) 등이다. 채용은 590만건, 고용률은 3.7%를 나타내 9월과 유사했다. 퇴직은 560만건으로 비율은 3.6%, 전월보다 0.1% 올랐다.

구인 건수는 미국 노동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꼽힌다. 그간 뜨거운 고용시장으로 공급과 수요가 크게 불일치하며 임금상승이 이어졌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왔다. 이어 오는 8일에는 미국의 11월 고용보고서도 발표된다. 블룸버그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8만9000명 증가하며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3.9%를 기록했을 것이라 추정했다.

한편 다음 주 열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은 금리 동결이 거의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여기에 더해 내년 1월까지 동결을 지속할 것이란 이야기에 힘이 실리고 있다. 다만 현지 여러 매체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선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치솟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에 선을 그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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