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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중고차 수출로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헤럴드경제 서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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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요르단·UAE 등 13개 국가에 수출

수출 부지 150대 규모서 600여대로 확대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SK렌터카 제공]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SK렌터카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SK렌터카는 지난 5일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는 무역의 진흥과 수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2개월간 노력해 온 기업에 ‘수출의 탑’ 트로피를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SK렌터카는 중고차 해외 판로를 넓혀 수출 증대를 위해 중동과 중앙아시아 등을 직접 방문하며 국가별 특성과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지난해 가장 수출이 많았던 팔레스타인에 이어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등 수출국을 추가하며 현재 총 13개 국가에 수출 중이다.

아울러 인천에 위치한 기존 150대 수준의 수출 부지를 올해 600여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중동 바이어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기도실과 샤워 시설까지 갖추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그 결과 SK렌터카는 본격적으로 중고차를 해외 수출한 지난해 하반기 약 1200만불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만 약 2100만불을 기록하며 누적 3000만불을 넘을 수 있었다. 이는 통합법인 출범 후 수출 공매 플랫폼을 활용해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SK렌터카가 수출한 인기차종은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투싼’, 기아 ‘스포티지’ 순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중이 높았다.


SK렌터카가 수출한 차량은 신차 출고 후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 이내, 누적 평균 주행거리는 약 8만㎞ 수준이었다. 통상 중고차 수출은 연식이 오래되거나 누적 주행거리가 10만㎞를 초과해 국내에서 처분하기 어려운 차량을 대상으로 한 과거와는 달리 신차급 컨디션의 중고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SK렌터카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네트워킹을 지속 확대하며 중동 지역을 포함해 북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판로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본연의 업무로 이윤 창출은 물론 해외 고객 가치 제고까지 할 수 있고, 나아가 국가 차원의 수출 실적에도 이바지할 수 있단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3000만불 수출은 연간 자사 매각 물량의 10% 중반 수준으로 앞으로 이를 더 끌어 올려 더 많은 국가에서 고객들의 만족과 가치를 함께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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