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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아이파크 '98대 1' 원봉힐데스 '44대 1'…청약 광풍

뉴시스 임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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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고분양가 속 실거주·투자자 몰려
분양가 1260~1280만원…공동주택 최고 기록
[청주=뉴시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투시도.

[청주=뉴시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투시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에 청약 광풍이 불었다.

부동산 하락세와 고분양가 악재를 딛고 이른바 '1급지'에 역대 최다 청약 통장이 몰렸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709세대 모집에 6만9917명이 몰려 평균 98.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통장 접수 건수로는 청주지역 역대 최다 규모다.

주택 유형별로는 ▲84㎡(104세대) 250.74대 1 ▲99㎡(174세대) 43.5대 1 ▲101㎡(289세대) 80.72대 1대 ▲116㎡(142세대) 77.3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같은 날 진행된 '원봉공원 힐데스하임'도 청약몰이에 성공했다.


일반공급 1순위 824세대 모집에 3만6361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44.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여러 유형의 특화 세대로 나뉜 이 아파트에선 ▲84㎡A(241가구) 66.78대 1 ▲84㎡B(82가구) 29.56대 1 ▲84㎡C(22가구) 49.23대 1 ▲114㎡(238가구) 39.47대 1 ▲135㎡(151가구) 11.74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96㎡ 테라스와 127㎡ 테라스는 각각 404.75대1, 305대 1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앞선 특별공급에서는 가경 아이파크 6단지(237가구)가 15.12대 1,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이 4.45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끝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아직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데다 청주지역 아파트 최고 분양가에도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청약통장이 대거 몰렸다"며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8단지까지 계획된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동남택지지구 정중앙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청약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3.3㎡당 분양가는 1280만원,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1260만원이다. 주상복합을 제외한 공동주택 분양가로는 역대 최고가다.


올해 청주에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 8.13대 1 ▲개신2지구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단지 5.16대 1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48.27대 1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57.59대 1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73.75대 1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3.8대 1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12.97대 1의 일반공급 1순위 평균 경쟁률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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