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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이낙연, 신당 창당 안 할 것…비명계 추가 탈당도 없을 것"

뉴스1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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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 총선 승리 위해 힘 합쳐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7.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7.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은 6일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에 대해 "현실적으로 신당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가 신당을 설계하고 추진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왜냐하면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철학과 가치, 그리고 역사성을 가지고 같이 발전해 오는 것"이라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현재의 민주당으로 발전해왔다. 이 전 대표는 우리 정부의 총리도 지내셨기에 민주당의 정신과 방향에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 최근 이낙연·김부겸·정세균, 이른바 '삼총리 연대설'이 부상하는 데 대해선 "세 분 전 총리의 연결고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총리를 지내셨고,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었다는 점과 민주당을 제일 많이 걱정한다는 것인데 신당은 다른 문제라고 본다"고 했다.

이 전 대표 역할론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의 중요한 자산이자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도자들이 총선 승리를 위해 다 같이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한다"며 "그에 맞게끔 이 전 대표도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시 이 전 대표에게 역할을 부탁할 가능성이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실장은 "지금은 아직 선대위 체제로 전환한 국면이 아니기 때문에 그 문제를 얘기하는 건 빠른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실장은 최근 이상민 의원의 탈당이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연쇄 탈당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원칙과상식 소속 의원들도 민주당을 지키고 발전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추가 탈당은 없을 것이라 본다"고 부연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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