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나의 아저씨’ 만든 초록뱀미디어, 최대주주 변경 추진

조선비즈 장우정 기자
원문보기
인기 드라마 ‘나의 아저씨’ ‘펜트하우스’ ‘추노’ 등을 제작했던 초록뱀미디어가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와 현 최대주주인 씨티프라퍼티는 씨티프라퍼티가 보유 중인 초록뱀미디어 지분 전량(39.33%)과 경영권을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초록뱀미디어 CI. /초록뱀미디어 제공

초록뱀미디어 CI. /초록뱀미디어 제공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매각 추진으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상장폐지실질심사 의결 사유를 해소해 거래 재개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월 초록뱀미디어 전 임원의 배임 혐의 등을 이유로 상장폐지를 의결한 바 있다.

회사는 상장폐지실질심사 의결 사유가 기업의 펀더멘탈(기초체력)과는 무관하게 발생했기 때문에 인수자 물색에 큰 어려움은 없다는 입장이다. 올해 3분기까지 초록뱀미디어는 누적 1665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지난 2분기부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 엘시티 전망대 임대 사업 등 안정적 현금창출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또한 매각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K-STAR(케이스타)’라는 자체 방송 채널도 보유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소액주주를 보호하고 회사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 최대주주 및 매각 주관사와 긴밀히 협력해 잠재적 원매자들을 접촉하며 성공적인 거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상장폐지 의결 사유를 해소하고 거래 재개를 목표로 남은 이의신청 기간 경영개선 계획서를 성실히 작성해 기한 내 제출을 완료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우정 기자(wo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친명, 반명 갈라치기
    친명, 반명 갈라치기
  2. 2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3. 3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4. 4이민성호 한일전
    이민성호 한일전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