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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여파 지속에도 살아남은 日수산물은

파이낸셜뉴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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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지난 10월 일본의 대(對)중국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와 비단잉어 등 먹을 수 없는 품목이 대부분이었다.

6일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對)중국 수산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8% 감소한 14억엔(약 125억원)이었다.

수출액은 진주·비단잉어 등 먹을 수 없는 품목을 포함한 결과로 가리비 등 오염수 방류 이전 중국이 많이 수입했던 수산물은 거래되지 않았다.

중국이 지난 8월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일본의 대중국 수산물 수출액은 전달까지 4개월 연속 전년을 밑돌았다.

앞서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가 지난달 18일 발표한 10월 무역통계에서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액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99.3% 감소한 240만 위안(약 4억3000만원)이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일본의 10월 수산물 수출 총액은 254억엔(약 22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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