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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스마트회의’ 시간·자원 낭비↓ 업무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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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 운영 두 달
태블릿 PC 도입 이후 종이 사용량 90% 감소

원강수 원주시장이 12월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하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청

원강수 원주시장이 12월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하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청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지난 5일 오후 확대간부회의 참석차 원주시청 회의장에 들어서는 원주시 간부 공무원들의 손에는 종이자료 대신 태블릿 PC가 하나씩 들려있다.

원주시가 각종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로 운영하기 시작한 뒤 달라진 풍경이다.

앞서 원주시는 회의자료 출력에 소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종이와 토너 사용을 절약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자 지난 10월‘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를 도입했다.

원주시청 간부직원들이 12월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하며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청

원주시청 간부직원들이 12월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하며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청



회의용 태블릿 PC는 2022년 정부합동평가 강원도 우수 포상금으로 마련했다.

원주시의 태블릿 PC 도입 이후 한 달 평균 간부회의 종이 사용량은 860장으로 이전 8,220장보다 약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의자료 수정 및 공유, 보관이 원활해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방지는 물론 업무 능률까지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원주시청 간부직원들이 12월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하며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청

원주시청 간부직원들이 12월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하며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청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도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자주 사용하다 보니 익숙해져 이제는 태블릿 PC가 더 편하다는 반응이다.

강지원 기획예산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원주시가 작은 변화의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운영방식을 보완해 각종 위원회 및 관련 기관 등까지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를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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