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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식당 홀로 40여년간 운영한 장남 “父 사망 후 연락없던 동생들로부터 재산 분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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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제 나이 환갑. 제가 고스란히 바친 청춘 보상받을 수 있을까"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군 제대한 이후부터 환갑이 넘어서까지 아버지의 식당을 운영해온 A씨의 사연을 다뤘다.

2남 2녀 중 장남인 A씨는 군대에서 막 제대했을 당시 아버지가 불편한 몸으로 식당을 차리자 식당 일을 돕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운영까지 도맡은 그는 "(결혼 후) 착한 아내와 함께 밤늦게까지 식당일을 돕고 부모 봉양도 했다"며 "식당에서 번 돈은 모두 아버지께 드리고 저희는 생활비를 타서 썼다"고 전했다.

하지만 식당이 나날이 번창해 분점까지 열게 됐을 무렵 A씨의 아버지는 지병으로 사망했다.

A씨는 "재산을 정리하면서 식당 사업자 명의를 제 이름으로 바꿨다. 그런데 그간 얼굴도 비치지 않았던 동생들이 나타나 아버지 명의로 된 점포와 아파트 지분을 달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아버지 명의이긴 했지만 사실상 제가 일평생 노력하며 일군 재산이라 동생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어느덧 제 나이 환갑이다. 제가 고스란히 바친 청춘을 보상받을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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