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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Q시리즈 수석 도전… 4R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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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로빈 최와 3타 차
남은 5·6라운드서 역전 노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서 ‘수석 합격’하면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게 된다. 실제 2018년 이정은(27·대방건설), 지난해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Q시리즈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신인왕까지 거머쥐었다.

‘바람의 여왕’ 이소미(24·대방건설·사진)가 Q시리즈 수석 합격에 도전한다. 이소미는 5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에서 열린 Q시리즈 최종전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는 맹타를 휘둘러 중간합계 18언더파 268타를 기록,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인 호주교포 로빈 최와는 3타 차이여서 남은 5, 6라운드에서 역전으로 1위를 노릴 수 있게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쌓은 이소미는 4승을 바람이 강한 코스에서 따냈다. 2020년 첫 우승은 매서운 바닷바람이 부는 전남 영암의 매립지 코스에서 일궜고 늘 강한 바람과 싸워야 하는 제주 지역 골프장에서 2021년과 지난해 3차례 우승했다. 올해 우승은 없지만 28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두 번, 3위 4번 포함 톱10에 12차례 진입하는 빼어난 성적을 내 상금랭킹 7위(7억4129만원)에 올랐다. 1년 동안 Q시리즈를 준비한 이소미는 대회 전 “기회가 오면 과감한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만큼 남은 2개 라운드에서 총력전을 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KLPGA 투어 다승왕(4승)이자 상금랭킹 2위에 오른 임진희(25·안강건설)는 공동 8위(13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Q시리즈는 최종 상위 20위까지만 내년 LPGA 정규 투어 풀시드를 확보한다. 원래 6일 끝나는 일정이었지만 3일 경기가 악천후로 순연되면서 6라운드가 7일로 연기됐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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