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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 개최…항공안전 방안 모색

뉴시스 고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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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지상+위성서비스로 항행안전 패러다임 전환
12월 말 항공위성 이용 정밀위치서비스(KASS) 개시
항행안전시설의 역할(사진 제공=국토부) *재판매 및 DB 금지

항행안전시설의 역할(사진 제공=국토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국토교통부가 12월 말 항공위성을 이용한 정밀위치서비스(KASS) 개시를 앞두고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통해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국토부는 오는 7일 오전 인천에서 제32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KASS'란 GPS 위치 오차를 15~33m에서 1~1.6m로 보정해 항공위성에서 전 국토에 서비스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항행안전시스템 패러다임(지상→지상+위성서비스) 전환 및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차세대 항행시스템의 국제표준 이행계획, 미연방항공청(FAA)의 선진도입 기술, 국가 항행안전시설 발전정책 등 발표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온라인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교통량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95%까지 회복하면서 2024년 전후 100만대 운항에 근접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안전운항과 항공교통 증대를 위한 항행안전시설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등 4단계 건설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에 연간 1억6000만명 수송이 가능한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어 출·도착 관리 등 첨단 항행안전시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최근 원격조종항공기, 자동화된 인공지능이 혼합된 항행안전기술의 발전에 따라 항공교통체계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정부와 산업, 학계가 함께 협력해 최적의 미래 발전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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