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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AI 활용 암 치료용 항체 개발…3000억원 투자

뉴스1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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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표적 발굴 기업 '앱사이'와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 AFP=뉴스1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항암 항체 개발에 나선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3일(현지시간) 신약 및 표적 발굴 전문기업 앱사이(Absci)와 암 치료용 항체 플랫폼 발굴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선불금, 개발 단계에 따른 성과금,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 등으로 앱사이에 약 2억4700만달러(3243억원)를 지급했다.

앱사이는 종양 표적 및 안전성 등 기술을 기반으로 약물 후보물질을 설계하기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앱사이는 플랫폼을 활용해 수만 개의 단백질과 단백질 간의 상호작용을 측정하여 AI 모델을 훈련하고, 항체를 찾아내어 적절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AI 알고리즘을 훈련시켜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표시하거나, 종양이 자라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항체가 표적에 효과적으로 결합하는지 실험을 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면 임상시험 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된다.

양사는 AI를 사용하여 불특정 종양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화학요법을 차세대 표적 약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앱사이는 보유 중인 항체가 어떤 암을 표적으로 삼는지, 언제쯤 후보물질을 아스트라제네카에 제공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푸자 사프라 아스트라제네카 생물학제제 엔지니어링 및 종양학 표적 전달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앱사이의 새로운 AI 항체 생성 플랫폼을 활용하여 종양학 분야에서 잠재적인 새로운 항체 치료제를 설계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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