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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넉 달 만에 시총 3조 달러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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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상장 기업 중 가장 높은 가치를 평가받는 애플이 넉 달 만에 시가총액 3조 달러 탈환을 눈앞에 뒀다.

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 50분 애플은 전장보다 1.95% 오른 193.12달러를 기록해 시총 3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애플은 293.37달러로 2% 넘게 상승해 지난 8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애플이 시총 3조 달러를 기록하려면 192.89달러 위에서 마감하면 된다. 애플이 종가 기준 시총 3조 달러를 넘기게 되면 지난 8월 3일 이후 약 넉 달 만이다. 애플은 지난 6월 30일 처음으로 시총 3조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애플의 시총은 아마존닷컴과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인도 뭄바이 애플스토어의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

인도 뭄바이 애플스토어의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


애플과 함께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속하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뿐이다. 현재 애플은 주식시장에서 시총 2위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약 2350억 달러가량 높은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달 초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9%가량 랠리를 펼쳤다. 11월 대형 기술주 전반이 내년 금리 인하 기대 속에서 강세를 보이며 애플도 강해졌다.


애플이 지난달 공개한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은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줬다. 지난 9월 말 마무리된 분기 애플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해 4개 분기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아이폰 매출은 1년 전보다 3% 증가했지만 개인용 컴퓨터(PC) 맥(Mac)과 아이패드 매출은 각각 34%, 10% 급감했다. 서비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6% 증가하며 하드웨어 약세를 일부 상쇄했다.

애플은 이번 분기 매출액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월가 기대치인 5% 증가보다 보수적으로 내다봤다.

애플의 주가는 연초 이후 50% 가까이 상승했지만 소위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애플,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중에서는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현재 애플의 주가수익비율은 29배 이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24배, 알파벳의 23배, 메타의 22배를 웃돌고 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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