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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칸 유니스 포위…작전 3단계로 진입"(상보)

뉴스1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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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지역서 팔 주민 미리 대피…우린 전문적으로 작전 수행 중"

"레바논 헤즈볼라와의 전선도 예의주시"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이 지난 5월 미국과의 국방 관련 회담에 앞서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3.5.9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이 지난 5월 미국과의 국방 관련 회담에 앞서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3.5.9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군(IDF)은 팔레스타인 하마스에 대한 지상작전이 3번째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가자지구 남부의 칸 유니스 지역을 포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헤르지 할레비 IDF 참모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전쟁이 시작된 지 60일이 지난 지금, 우리 군은 가자지구 남부의 칸 유니스 지역을 포위하고 있다"며 "동시에 우리는 가자지구 북부의 성과를 심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IDF가 휴전 후 전투를 재개하는 방법을 모를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착각한 것"이라며 "지난 며칠 동안 (하마스) 고위 지휘관을 포함한 많은 요원이 제거됐다"고 덧붙였다.

할레비 참모총장은 IDF의 지상작전이 3단계로 접어들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가자지구 북부의 하마스 거점을 점령했고, 이제 남쪽의 하마스 중심부를 상대로 작전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는 전문성을 가지고 작전을 수행하며 전투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을 공격하고 아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막강한 화력이 필요하다"며 "막강한 화력으로 작전을 수행하면서도 동시에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할레비 참모총장은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인질 석방을 촉진 시켰다는 이스라엘 정부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인질들을 귀환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휴전 만료 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적대 행위가 재개된 이스라엘 북부에서도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테러에 맞서 성과를 거뒀으며, 1200명 이상의 하마스 대원을 체포했다고 부연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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