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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핵심' 유동규, 교통사고로 병원 이송··· 경미한 부상

서울경제 채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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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과천 의왕 고속도로 월암IC 인근에서 유 전 본부장이 탑승한 승용차가 대형 트럭과 추돌했다.

유 전 본부장은 서울에서 일정을 마친 뒤 대리운전기사를 불러 경기도 화성 소재의 자택으로 돌아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유 전 본부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과 관련한 대장동 의혹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사고 당시 트럭이 뒤에서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은 180도 회전하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유 전 본부장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미한 부상을 입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 전 본부장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대리운전기사 또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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