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이 나 좋아해...북과 우호 관계"

뉴스핌
원문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내년 미국 대선서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우호적 관계를 거듭 강조했다.

2일(현지시각) 미 아이오와주 동부 시더래피즈를 찾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가리키며 "그는 두 문장을 하나로 잇지도 못하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핵 패키지를 협상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바이든 대통령과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화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거듭 강조해온 바이든 행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은 좋아한다면서 "알다시피 (내가 재임한) 4년간은 북한과 무엇이든 간에 전혀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김 위원장에게 '리틀 로켓맨'(Little Rocket Man)이란 별명을 붙이면서 서로의 관계가 처음에는 약간 거칠게 시작됐지만 이내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김 위원장)는 '내 책상엔 빨간 단추(핵무기 발사 버튼)가 있다'고 말했고, 나는 '나도 빨간 단추가 있지만 더 크고 나은 데다 작동까지 한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자신은 결국 북한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북한이 만나길 원했다고 설명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만났고 정말로 잘 지냈다. 우리는 멋진 관계였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북미 2차 정상회담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 로이터]

지난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북미 2차 정상회담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 로이터]


kwonjiu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2. 2트럼프 연준 흔들기
    트럼프 연준 흔들기
  3. 3백악관 이란 외교
    백악관 이란 외교
  4. 4뉴진스 다니엘 심경
    뉴진스 다니엘 심경
  5. 5염경환 짠한형 지상렬 신보람
    염경환 짠한형 지상렬 신보람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