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 카노 요시키에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도 방한
‘페이트 그랜드오더’ 6주년 기념 ‘AGF’ 특별무대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팬들이 한국 서비스 6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서비스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넷마블의 이종혁 사업부장은 물론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게임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와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오오쿠노 루미도 함께 했다.
2일 넷마블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문화 축제 ‘AGF(Anime X Game Festival) 2023’에 참가해 ‘페이트 그랜드오더’ 부스를 마련하고 서비스 6주년 기념 특별 무대 행사를 가졌다.
‘페이트 그랜드오더’ 6주년 기념 ‘AGF’ 부스 |
‘AGF’는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돼 매년 애니메이션과 게임, 코믹, 라이트노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창작자와 팬들이 한 곳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 4회째인 올해의 경우 2일과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넷마블은 이번 ‘AGF’에 부스를 마련해 한국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했다. 현장 부스는 이용자들이 뽑은 가장 인상적인 시나리오인 ‘2부 6장’의 내용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팬들이 지난 6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연대기와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상징적인 탈것인 ‘섀도우보더’를 형상화한 거대 전차 조형물, 게임 속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6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월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서비스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에서 게임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와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및 오오쿠보 루미가 한국을 방문해 현장을 찾은 팬들 1500명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페이트 그랜드오더’ 6주년 기념 ‘AGF’ 부스 |
넷마블은 이날 ‘페이트 그랜드오더’ 서비스 6주년의 기록도 공개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육성한 서번트 1위는 ‘제갈공명 엘멜로이 2세’, 2위는 ‘스카사하=스카디’, 3위 ‘멀린’, 4위 ‘알트리아 캐스터’, 5위 ‘잔다르크(얼터)’로 나타났다.
또 선호하는 메인 퀘스트는 1위 ‘LB No.6 아발론 르 페이’, 2위 ‘제7특이점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3위 ‘종국특이점 관위신전 솔로몬’ 등으로 설문 조사결과 확인됐다.
‘페이트 그랜드오더’ 6주년 기념 ‘AGF’ 부스 |
넷마블은 또 이날 오후 6시부터 이용자들이 기다려온 ‘어둠의 코얀스카야’ 픽업을 진행한다고 밝혀 현장에서 호응을 받았다.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1월 ‘배틀인 뉴욕 2024’와 ‘수괴크라이시스 ~무구한 자들의 부도~’ ▲2월 설날 기념 캠페인과 ‘연속활극신화 미시시피 미사사이더즈’ ▲3월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와 ‘성배전선~문설트 오퍼레이션~’ ▲4월 ‘남명궁장팔견전’ ▲5월 ‘가정의 달 기념 축제’와 ‘아크틱 서머 월드! 칼데아 한여름의 마원관광’ ▲6월 ‘완승다도배틀 구다구다 신야마타이국’ 등이 예정됐다.
‘페이트 그랜드오더’ 6주년 기념 ‘AGF’ 부스 |
넷마블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최대 성정석 14개, 황금색 과일 10개, 호부 1개, 6주년 기념 개념예장을 로그인 보상으로 증정하고 성정석 50개도 추가 지급한다. 특히 이번 개념예장은 한국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제작됐다.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은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이 자리를 있게 해 준 건 바로 마스터, 이용자들이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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