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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선두 DB에 21점차 대승…KT,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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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종료 1초 전 자유투 2개로 SK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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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선수들이 2일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KBL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공동 2위 창원 LG가 선두 원주 DB를 꺾고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

LG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DB를 상대로 91-70으로 크게 이겼다.

LG는 11승5패를 기록, 이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완파한 수원 KT와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DB(14승3패)와 승차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17점 2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재도와 양홍석도 각각 16점, 15점을 넣어 공격을 이끌었고 양준석도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기록했다.

반면 DB는 강상재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2점을 넣었으나 주포인 디드릭 로슨이 필드골 성공률 29%에 그치며 12점으로 묶였다.

LG는 65-60으로 앞선 채 돌입한 4쿼터에서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쿼터 초반 이재도와 마레이, 양홍석이 연이어 2점씩을 보탰고, 정희재가 3점슛을 넣어 74-61로 달아났다. 정희재는 76-65로 앞선 상황에서 또 3점슛을 성공시켜 DB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DB는 4쿼터에서 LG에 리바운드 4개-13개로 크게 밀렸고, 3점슛 7개를 던져 한 개도 넣지 못했다. DB의 4쿼터 필드골 성공률은 겨우 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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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의 알리제 드숀 존슨. (KBL 제공)


부산 KCC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린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74-72 신승을 거뒀다.

3쿼터까지 67-42로 크게 앞선 KCC는 4쿼터 들어 SK의 거센 반격에 역전을 허용했다. 종료 약 1분 전에는 70-72로 뒤진 상황에서 허웅이 5반칙 퇴장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그때 알리제 드숀 존슨이 KCC의 해결사로 나섰다.

존슨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72-72 동점을 만들었고, 자밀 워니가 실패한 뒤 수비 리바운드에 성공했다. 이후 종료 1초 전 속공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8위 KCC는 시즌 5승(8패)째를 기록했고, 4위 SK(8승7패)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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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의 패리스 배스. (KBL 제공)


KT는 대구체육관에서 최하위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3점슛 15개를 넣어 99-81로 승리, 5연승을 질주했다.

패리스 배스가 3점슛 5개 포함 31점을 올렸고 정성우(10점) 3점슛 3개를 성공시켰다.

지난달 25일 KCC를 제물로 10연패 사슬을 끊은 한국가스공사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승13패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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