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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혼비백산 줄행랑 포착…'완벽한 결혼의 정석' 결말 궁금증↑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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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악녀 사전에 포기란 없다!”

마지막까지 단 하루를 남긴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이민영이 ‘혼비백산 도망 타임’ 현장으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 제작 안형조 서장원, 이하 ‘완결정’)은 가족들에게 배신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의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길었던 복수 대장정의 끝을 앞두고 있는 ‘완결정’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시리즈’ 부문에 5주 연속 입성하는가 하면,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7위를 기록하는 인기 가도를 달리며, 결말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도국(성훈)과 한이주(정유민)가 이정혜(이민영)의 악행을 저지하고 도망자 신세로 전락시키는 역대급 복수를 펼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서정욱(강신효)과 한유라(진지희)의 임신 사실과 이정혜가 한이주를 죽이기 위해 차로 돌진하는 ‘충돌 일보 직전’ 엔딩이 담기면서 마지막까지 긴장함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2일 방송될 ‘완결정’ 11회에서는 독사 같은 악역 이민영이 누군가에게 쫓기는 ‘혼비백산 도망 타임’ 현장이 담긴다. 극 중 이정혜(이민영)가 차 사고 직후, 사람들을 피해 달아나는 장면. 이정혜는 사고의 충격에도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을 발휘해 몸을 숨기고 도망치는, 끝나지 않는 악녀의 면모를 선보인다. 과연 이정혜의 독기는 최후의 발악이 될지, 결국엔 사람들을 따돌려 다시 악행을 저지를 준비를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민영은 ‘혼비백산 도망 타임’ 장면에서 독기 가득한 열연으로 현장의 숨을 죽이게 했다. 이민영은 사고 직후의 혼미한 모습에서도 악녀 근성을 이어가는 이정혜를 표현하기 위해 독한 눈빛을 장착한 채 쓰러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내달리는 투혼의 열연을 펼쳐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이민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호연으로 완성된 이번 장면이 결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매회 펼쳐진 이민영의 지치지 않는 악행이 ‘완결정’ 속 복수에 대한 긴장감을 더욱 치솟게 했다”라며 “이민영으로 인해 더욱 빛났던,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는 악녀 이정혜의 최후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토, 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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