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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마트폰 판매 10년만에 최저…전년 대비 5% 감소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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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는 소폭 회복..인도 등 신흥 시장 중심으로 반등
애플, 내년에도 어려워..인도 늘지만, 중국 감소 때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 10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북미와 유럽의 출하량 정체때문이다. 다만, 신흥 시장에서의 4분기 회복세가 있어 전체적인 수요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30일 발표된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5% 감소한 12억대로 예상된다.

특히 4분기에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3억1,200만대를 기록하여 수요의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

4분기 애플은 중국 내의 화웨이 경쟁과 일본에서의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지연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의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는 신흥 시장 중심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4년에는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애플은 인도에서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내년에는 전년 대비 23%의 출하량 증가를 예상했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는 화웨이의 영향으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리즈 리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상무는 “애플의 인도 출하량은 내년에 전년 대비 23% 증가할 것“이라며 ”하지만 중국에서 화웨이와의 경쟁으로 인한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애플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023년 4분기와 2024년에 걸쳐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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