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편집장]
가상자산 위믹스의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의 보너스가 더 두둑해졌다. 지난달 열렸던 이벤트대회이자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상금이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개최 당시 총상금 24억원 수준이었던 상금이 위믹스 시세 급등으로 31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2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위믹스 가격은 전날보다 1% 가량 상승한 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주일 사이에 위믹스 가격이 급등세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중이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 출전한 선수들이 갤러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
가상자산 위믹스의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의 보너스가 더 두둑해졌다. 지난달 열렸던 이벤트대회이자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상금이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개최 당시 총상금 24억원 수준이었던 상금이 위믹스 시세 급등으로 31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2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위믹스 가격은 전날보다 1% 가량 상승한 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주일 사이에 위믹스 가격이 급등세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중이다.
위믹스 가격이 상승하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KLPGA 선수들이다. KLPGA 상위 24명의 선수들은 지난달 18일과 19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상금으로 가상자산 위믹스를 받았다. 이 대회 총 상금은 100만위믹스. 당시 시세로 계산하면 약 24억원 수준이었다.
총 상금 24억원도 KLPGA 정규 대회 중 가장 상금이 많은 한화클래식의 17억원보다 많은 상금이었다. 그런데 이 총 상금액이 벌써 32억원에 달하는 수준이 됐다. 한화클래식의 2배 가량이 된 것.
선수들은 이미 상금을 받았지만, 이번 대회 상금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에 담겨서 지급됐기 때문에 아직 선수들이 현금화를 하지 못한 상황. 선수들은 내년 1월1일 이후로 상금을 현금화할 수 있다. 위믹스 가격이 계속 오르면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상금도 늘어나는 구조인 것이다.
대회에서 우승했던 이예원(KB금융그룹)은 상금으로 25만 위믹스를 받았다. 당시 시세로 약 6억원에 해당하는 금액. 하지만 불과 2주만에 상금이 2억원 늘어난 8억원 수준이 된 것이다. 2위 노승희(요진건설)도 12만 위믹스를 받는데, 당시 약 2억9000만원이던 가치가 1억원이나 늘어나 3억8000만원 수준이 됐다.
다른 선수들도 순위에 따라 위믹스를 상금으로 받았는데, 2주만에 상금이 훌쩍 늘어났다.
물론 위믹스 가격이 하락하면 상금 가치도 하락하게 된다. 선수들이 현금화를 할 수 있는 1월1일까지 위믹스 가격은 어떻게 될까. 두둑한 보너스를 받은 선수들 입장에서는 위믹스 가격 변동을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전망이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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